와인따는법을 몰라 와인을 못드신적 있으신가요??


전 있습니다!
오프너로 와인따는법을 잘 몰라서 오프너라는 도구를 이용하고도 힘으로만 코르크마개를 뽑으려고 했지요..T_T 결국, 코르크마개 두동강이 났습니다...
부서진 코르크마개가 오프너에 끼워지지가 않더라고요. 그래서 젖가락으로 쿡쿡 쑤셔서 병 안으로 집어넣고, 코르크마개 부스러기때문에 망에 걸러서 어렵사리 와인을 마신적이 있습니다!!
그 아픈기억 뒤로는 와인을 멀리 했었죠....  T_T

그러나, 와인을 유혹을 뿌리칠 수는 없더라고요. ^^
간단히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,
술은 마시고 싶은데 소주나 맥주나 양주는 싫을때,
맛좋은 안주가 있는데 한잔하고 싶을때,
요런때는 와인 한잔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^^

운좋게도 크리스마스 시즌경 마트의 와인코너가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. 와인은 좋아하면서, 그 수많은 와인들 중에 무얼 살지 헤매이다가, 그 중 베스트 인기순위 3위에 있던,
칼로로시 콩코드(Carlo Rossi Concord)를 구입했습니다.
하지만, 와인따는 오프너가 없어서(T_T) 오프너없이 와인따는법을 찾아보았습니다. 와인바닥을 치자니, 깨질까 무섭고.. 결국 못과 뺀찌를 이용하여, 어렵사리 와인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. 어렵사리...

이놈 먹어보니 맛이 좋아, 그 이후에 가서 3병 더 구입을 했습니다^^


오프너없이 어렵게 딴 와인을 다 마셔갈 때쯤, 어머니 생신이라 밥을 먹고, 레스토랑에 가서 케익과 와인한병을 주문했습니다.
그런데, 와인 한병을 주문하니 우리가 보는 앞에서 와인을 따주시는게 아니겠습니까!!
그래서, 잘 보고 배워왔습니다~~ ^________^   이름하여 초간단 와인따는법!!

우선 와인오프너를 구매할 때, 제일 중요한 부분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
위 사진과 같이 턱이 두개가 있는 것을 고르시는 것이 더 쉽게 코르크마개를 오픈 하실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한개만 있어도 코르크마개를 뽑는데는 상관이 없으며, 한개 일때는 코르크마개의 길이에 따라 조금 힘을 주어 뽑아 주시면 됩니다. ^^
혹, 지금 무슨 말인지 모르셔도,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^^


위 사진은 오프너를 펼친 모습이며,
좌측은 코르크마개 제거시 힘을 받는 지렛대 부분 / 윗쪽 스크류 부분은 코르크마개에 삽입하는 부분 / 아래쪽 나이프는 와인병 곁 포장지(호일)를 제거하는 부분 / 우측은 코르크마개 제거시 손잡이 부분 입니다.


나이프을 이용하여 위 사진 속 빨간점선 부분을 최대한 안쪽으로 돌려서 입구 쪽 호일을 제거하시는 것이 정석입니다만, 저 호일을 제거한다는게 조금 오래 걸립니다. 저처럼 성질 급하신 분은 아래 사진의 표시 부분만 제거하셔도 코르크마개를 제거하는데는 아~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^^
(허나, 한상무가 마시는 한잔에 백만원짜리 와인이라면, 윗 방법을 이용하여 호일을 제거해 주심이 좋을 것같습니다. 와인은 온도에도 맛이 변하는 예민한 녀석이니까요^^)

뒷쪽 호일 부분은 양쪽에 살짝 구멍이 나 있습니다. 톱니칼을 이용하여 그 부분만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. ^^

자, 이제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실까요??
오프너를 이용한 '와인 따는 법'


① 병목 부분을 한손으로 잡고, 오프너의 나이프 부분으로 윗쪽 호일을 제거한다.
② 코르크의 정중앙에 스크류 부분으로 가볍게 눌르면서 직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 돌려줍니다.
③ 턱이있는 부분 첫번째 부분이 병에 닿을때까지 돌려줍니다.
④ 오프너의 첫번째 턱을 병에 걸쳐서 고정시키고, 손잡이 부분을 아랫쪽이 아닌, 윗쪽으로 슬쩍 들어 올려 줍니다.
⑤ 슬쩍들어 올리면, 코르크마개가 오프너의 두번째 턱에 맞게끔 위로 올라옵니다.
⑥ 오프너의 두번째 턱을 이용하여 코르크마개를 마지막까지 뽑아 주면, 와인따기 끝~
(턱이 한개인 오프너는, ⑥단계에서 힘을 가해 코르크마개를 손으로 뽑아 주시면 됩니다.^^)
그리고, 오프너 스크류부분에 끼어있는 코르크마개는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빼주세요.

일명 지렛대원리를 이용한 와인오프너 인것이죠~~ 와인따는 방법 정말 쉽죠잉~~^0^

이 포스팅을 위해, 예쁜 와인잔을 구매 했답니다 ^0^ 어떤가요? 예쁜가요??
예쁜 와인잔에 담아서 먹으려니 맛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.

어제 마트에 갔다가 딸기향에 취해, 어느샌가 딸기를 계산하고 있더군요. ㅎㅎ
딸기가 알찬게 요즘 딸기가 제철인가요?? ㅎㅎ 하긴 하우스가 있으니, 제철이 아닌들 못나올 이유가 없겠죠..

상큼한 딸기, 와인안주로 제격인것 같습니다. ^^


활기찬 월요일의 밤, 딸기, 피스타치오와 함께하는 와인한잔, 어떠세요??


요놈 어떠세요??

와인이 남으면, 코르크마개를 다시 꼽아 놓으면 되지만, 마개가 뿔어서(?) 잘 안끼워질때가 많더라고요.
그래서 저는 요놈을 구입했습니다^0^

와인병 뚜껑입니다. ㅎㅎ
손잡이부분에 얼굴도 그려져 있습니다.
구입은 즐거운쇼핑~♬ 다이소에서 했습니다 ^____^



아참, 오늘 포스팅은 와인안주로 순대가 제일 잘 어울리신다는 그냥아저씨님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^0^
그리고, 와인 따는법을 몰라 저처럼 고생하셨던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^0^

활기찬 한주의 시작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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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베라드Yo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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